[아시아경제 송화정 기자]신한금융투자는 10주간 1000억 판매를 돌파해 최근에도 인기리에 판매 중인 '첫스텝85 지수형 주가연계증권(ELS)'를 9일까지 공모한다.
첫스텝85 지수형ELS 상품은 첫 조기상환조건이 85%로 낮아 기존 스텝다운형 상품의 첫 조기상환조건(95~100%)보다 유리해 조기상환 가능성이 높아진 게 특징이다. 첫 조기상환조건이 95~100%인 상품의 첫 조기상환 확률이 41%인데 반해 첫스텝85 지수형ELS는 76%로 월등하게 높게 나타났다.
ELS 8553호는 연 6.0% 수익을 추구하고 6개월마다 자동조기상환 기회가 주어지며 KOSPI200, HSCEI, EUROSTOXX50이 기초자산이다. 상환평가일마다 각 기초자산의 종가가 모두 최초 기준가격의 85%(6, 12, 18개월), 80%(24개월), 75%(30개월) 이상인 경우 연 6.0%의 수익금과 원금이 상환된다.
더 높은 수익률을 원한다면 연 9.0% 수익을 추구하며 낙인(55KI) 구조로 만들어진 DLS 5707호가 적합하다. 기초자산은 런던 금 오후 고시가격, 런던 은 고시가격,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최근월물이다. 상환평가일마다 각 기초자산의 종가가 모두 최초 기준가격의 85%(6, 12, 18, 24, 30개월) 이면 연 9.0%의 수익금과 원금이 상환된다.
OTC부 최영식 부장은 "높은 조기상환 가능성으로 안정성을 강화한 첫스텝85 지수형ELS가 최근 수익률보다 안정성을 강화하고 있는 ELS상품들의 트렌드를 이끌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 상품들은 금융투자상품 분리에 따라 원금보장형 상품은 저위험(4등급), 원금비보장형 상품은 고위험(2등급)으로 분류된다. 최소 가입금액은 100만원이고 신한금융투자 지점 및 홈페이지(www.shinhaninvest.com)에서 가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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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화정 기자 pancak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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