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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우창 기자]세월호 침몰 사고 21일째인 6일 서울시청 서울도서관에 마련된 희생자 합동분향소를 찾은 시민들이 조문을 하고 있다.
최우창 기자 smic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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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창기자
입력2014.05.06 13:33
최우창 기자 smic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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