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종 종로, 유덕열 동대문,김영배 성북, 이동진 도봉, 김성환 노원, 노현송 강서, 이성 구로, 박용모 송파, 이해식 강동구청장 후보 단수 공천 확정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새정치민주연합은 김영종 종로구청장, 유덕열 동대문구청장, 김영배 성북구청장, 이동진 도봉구청장, 김성환 노원구청장, 노현송 강서구청장, 이성 구로구청장, 박용모 전 송파구의회 의장, 이해식 강동구청장 등 9명을 구청장 단수후보로 확정했다.
또 용산구 성장현 현 구청장과 천병호 전 국회 수석전문위원, 은평 김우영 현 구청장 과 위계출 전 가나 대사, 서대문구 문석진 현 구청장과 조찬우 예비후보는 국민여론조사 100%로 선출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금천구는 차성수 현 구청장과 정영모 전 부구청장, 최병순 전 시의원, 성동구는 나종문 전 시의원, 정원오 현 노무현재단 기획위원간 권리당원선거인단 50%와 국민여론조사 50%를 통해 후보자를 선출키로 했다.
중랑구는 공석호 전 시의원과 김근종 전 구의회의장간 경선을 하기로 했으나 경선 방식은 추후 결정키로 했다.
이에 따라 중구 광진구 강북구 마포구 양천구 영등포구 동작구 관악구 서초구 강남구 등 10개 구청장 후보와 선출 방식은 확정되지 않았다.
이들 지역은 후보간 경선 방식 등을 놓고 일부 이견이 있어 결론을 내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이에 따라 새정치민주연합 서울시당 공천관리위원회는 6일 오후 3시 전체회의를 열어 아직 경선 방식 등이 확정되지 않은 이들 10개 구청장 후보도 결론을 낼 예정이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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