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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똑같은 카네이션 지겹지 않나요?"

시계아이콘읽는 시간33초

G마켓, 아이디어 카네이션 상품 선보여

"매년 똑같은 카네이션 지겹지 않나요?" ▲ '카네이션 러브플라워 디퓨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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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장인서 기자]다가오는 어버이날과 스승의 날을 맞아 생화 대신 카네이션 브로치 등 이색 제품이 인기를 끌고 있다. 최근 비누꽃과 디퓨저(방향제) 등 다양한 아이디어 상품이 판매되면서 소비자들의 선택이 폭이 넓어졌기 때문이다.


5일 G마켓에 따르면 최근 일주일(4월23~29일)간 카네이션 브로치 판매가 전년동기 대비 385%나 급증했다. 이는 이들 상품이 생화와 달리 오랜 기간 보관하며 사용이 가능해 실용선물로 주목 받고 있어서다.

실제로 같은 기간 카네이션 생화 판매는 127% 증가, 아이디어 상품보다 적은 성장 폭을 기록했다.


이에 G마켓은 오는 11일까지 '카네이션·꽃' 특가전을 열고 카네이션 브로치, 디퓨저 등 카네이션을 모티브로 한 다양한 아이디어 상품을 판매한다.

주요 상품으로 '카네이션 러브플라워 디퓨저'를 19% 할인한 1만5900원에, '스와로브스키 크리스탈 브로치'를 46% 할인한 6900원에 판매한다.


또한 얇은 플라스틱으로 된 꽃잎 표면을 순금으로 덮은 '24K 골드카네이션'(3만1500원)과 '스와로브스키 크리스탈 카네이션 볼펜'(1만1900원)도 마련했다. '비누꽃 카네이션 물결화분'은 69% 할인한 5800원에 내놨다.


G마켓 관계자는 "어버이날과 스승의 날의 대표적인 선물인 카네이션을 준비하면서 실용성까지 겸비한 상품을 찾는 소비자들이 많아졌다"며 "이 같은 흐름에 맞춰 아이디어 상품이 출시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장인서 기자 en1302@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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