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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종길 기자]볼튼 원더러스의 이청용(26)이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리그) 최종 경기에서 시즌 3호 골을 터뜨렸다. 3일(한국시간) 영국 볼튼 리복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3-2014 챔피언십 46라운드 버밍엄 시티와 홈경기에서 선제골을 넣었다. 0-0으로 맞선 후반 13분 페널티지역 오른쪽에서 동료의 헤딩 패스를 받아 오른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지난달 27일 셰필드 웬즈데이와의 원정경기에 이어 두 경기 연속 득점하며 쾌조의 컨디션을 자랑했다. 올 시즌 성적은 3골 5도움이다.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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