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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장용준 기자]배우 파비앙이 2일 오후 방송한 MBC 예능프로그램 '나혼자산다'에서 전현무와 함께 지리산 나들이를 시도, 남도의 풍물을 맛봤다.
이날 파비앙은 방송국 앞까지 전현무를 마중 나왔다. 그는 움직이기 싫어하는 전현무를 끌고 4시간 동안 차를 몰았다.
전현무는 서울에서 지리산까지의 긴 여행을 달가워하지 않았다. 하지만 그런 그의 마음도 늘어선 벚꽃의 절경에 녹아내리기 시작했다.
파비앙은 갑자기 목마름을 느꼈다. 전현무도 이에 동조하자 그는 차에서 내려 인근 상점에 들어갔다. 그곳에서 파비앙이 구입한 것은 진하고 시원한 복분자 음료였다.
파비앙과 전현무는 복분자를 마시며 행복한 미소를 잃지 않았다. 눈과 입의 호강으로 두 남자의 나들이는 앞으로의 전개에 대한 기대감을 드높였다.
장용준 기자 zelr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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