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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존 실업률, 4개월 연속 11.8% 유지

시계아이콘읽는 시간19초

[아시아경제 노미란 기자] 유로존(유로화 사용 18개국)의 실업률이 작년 12월 이후 4개월 연속 11.8%에 머무는 등 경기회복세가 고용시장에 훈풍을 불어넣고 있다.


유럽연합(EU) 통계기관인 유럽통계청(유로스타트)은 계절적 요인을 감안한 유로존의 3월 실업률이 11.8%를 기록했다고 2일 밝혔다. EU 회원국 전체의 3월 실업률도 전달과 같은 10.5%를 나타냈다.

유럽통계청은 유로존의 3월 실업자 수는 전달보다 2만2000명 감소한 1891만3000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유로존의 3월 25세 이하 청년실업자 수는 343만명에 달해 청년 실업률은 23.7%를 보여 청년 실업 문제가 여전히 심각한 것으로 드러났다.

한편, 유로존 국가 중 오스트리아의 실업률이 4.9%로 가장 낮은 수준을 나타냈다.




노미란 기자 asiaroh@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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