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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헤 대통령 지지율 40%대 급락 "세월호 참사 대응에 실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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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헤 대통령 지지율 40%대 급락 "세월호 참사 대응에 실망" ▲박근혜 대통령 지지율 40%대로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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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박근헤 대통령 지지율 40%대 급락 "세월호 참사 대응에 실망"

박근혜 대통령의 지지율이 40%대로 떨어졌다.


2일 한국갤럽에 따르면 박근혜 대통령의 지지율은 2주전 조사 때보다 11% 급락한 48%로 나타났다. 부정평가는 40%로 2주전보다 12% 증가했다.

한국갤럽은 세월호 침몰 사고 수습이 여전히 진행중이고 선박회사인 청해진해운과 직원, 구조에 나선 해경과 민간업체 등에서 시간이 갈수록 점점 더 많은 문제점들이 드러나고 있다는 점에서 박근혜 대통령 지지율의 추가 하락 가능성을 전망했다.


이번 조사는 지난달 28~30일 휴대전화 RDD 방식으로 전국 유권자 1008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 응답률은 19%다.


박근혜 대통령 지지율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박근혜 대통령 지지율, 떨어질만도 하지" "박근혜 대통령 지지율, 세워호 참사 때문인 듯" "박근혜 대통령 지지율, 진짜 많이 떨어졌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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