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서연 기자]한국금융투자협회 금융투자교육원은 금융투자업에 특화된 '금융영어 마스터 고급' 과정을 개설하고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과정은 ▲글로벌 금융뉴스 ▲경제·금융紙 ▲영문 애널리스트보고서 등 다양한 자료를 활용해 고급 영어표현법을 습득하고 글로벌 금융이슈 토론 등을 통해 영어 커뮤니케이션 스킬과 활용능력을 극대화하도록 구성됐다.
금투협 관계자는 "프레젠테이션 작성 및 시연을 통해 영어발표능력을 향상하고, 영문보고서 작성 후 개별 첨삭지도로 영어작문능력을 강화함으로써 영어적인 사고력과 표현력을 업그레이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이번 과정은 2개월 간 매주 화요일, 목요일 2회로 운영된다. 시간은 오후 7시부터 9시이며 회원사 임직원은 할인된 가격으로 수강할 수 있다.
글로벌 금융기업에서 다년간 실무경력이 있는 교포 전문가가 이번 과정의 강사진으로 참여하며 개강은 5월 27일이다. 모든 강의는 영어로만 진행된다.
수강신청 및 동 과정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교육원 홈페이지(www.kifin.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서연 기자 christine8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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