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서연 기자]한국금융투자협회 금융투자교육원은 '퇴직연금 컨설팅' 과정을 개설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교육과정은 퇴직연금에 대한 종합적인 컨설팅 능력을 갖춘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과정이다.
교육원은 사례연구 등 실습위주 프로그램을 통해 교육이 이루어질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교육원 관계자는 "퇴직연금 설계 프로세스를 거쳐 최적의 퇴직연금 솔루션을 제시하는 등의 교육과정을 통해 컨설팅실무역량을 한층 업그레이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수강신청은 내달 12일까지이고, 교육기간은 6월16일부터 7월16일로 14일간 총 57시간이다.
이번 과정의 수료기준 충족 때는 퇴직연금 연금계리 전문인력 의무교육과정을 이수한 것으로 간주한다.
주 교육대상자는 퇴직연금컨설팅, 퇴직연금운용, 퇴직연금 연금계리, 퇴직연금마케팅 관련업무 종사자이다.
수강신청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금융투자교육원 홈페이지 (www.kifin.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서연 기자 christine8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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