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창환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초등학생(4~6학년) 및 중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한 ‘제6회 어린이 식생활안전 포스터 공모전’ 결과를 2일 발표했다. 공모전은 올바른 식생활의 중요성과 실천의지를 높이기 위해 진행됐다.
총 532점의 출품작 중 독창성, 주제와의 적합성, 참신성 등을 고려해 초·중등부 각각 최우수상 1편, 우수상 2편, 장려상 4편을 선정했다.
초·중등부 최우수상 수상자는 김수민(경북 임당초 4학년)과 이강희(부산 신도중 3학년)학생이다.
당선작은 오는 18일 ‘제13회 식품안전의 날’ 기념 건강 걷기대회가 열리는 서울숲 남산길과 전국 지자체 행사에서 순회 전시될 예정이다.
식약처는 관계자는 "공모전 참가를 통해 어린이들이 올바른 식생활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일상생활 속에서 실천을 다짐하는 계기가 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공모전을 개최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이번 공모전에 참여한 모든 학생들에게는 식약처장의 감사편지와 함께 기념품을 지급할 계획이다.
이창환 기자 goldfis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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