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미주 기자]쎌바이오텍이 1분기 호실적에 강세다.
2일 오전 9시14분 현재 쎌바이오텍은 전 거래일보다 1100원(3.48%) 오른 3만27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쎌바이오텍은 1분기 영업이익이 26억84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66.5% 증가했다고 지난달 30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93억3700만원으로 51.2% 늘었다. 당기순이익은 150.1% 증가한 22억4800만원으로 집계됐다.
이날 HMC투자증권과 현대증권은 쎌바이오텍의 1분기 실적에 호평하며 목표주가를 올렸다. HMC투자증권은 2만9000원에서 3만8000원으로, 현대증권은 4만원에서 4만6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진홍국 현대증권 연구원은 "쎌바이오텍의 성장은 장기적으로 이어질 것"이라며 "국내외 프로바이오틱스 시장이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고, 수익성과 재구매율이 높은 듀오락의 판매비중이 확대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박미주 기자 beyon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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