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서연 기자]이트레이드증권은 24일 쎌바이오텍에 대해 고령화 사회에 따른 건강기능 식품판매가 증가추세에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목표주가는 기존 3만1800원에서 4만5000원으로 상향했다.
2009년부터 자체브랜드 '듀오락'을 출시한 쎌바이오텍은 성공적으로 B2C 시장에 진출했다. '듀오락'으로 인해 지난해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314억원과 105억원으로 예상을 뛰어넘은 호조를 기록했다.
전상용 이트레이드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9월 신공장 완공에 따른 생선설비 증설과 '듀오락'매출 증가 추세 등으로 올해 연간 매출과 영업이익 각각 전년대비 16.5%, 20.3%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전 연구원은 "사회의 고령화에 따른 건강기능식품 판매 증가추세와 쎌바이오텍의 성공적인 자체브랜드 런칭으로 향후 2년간 매출과 영업이익이 연평균성장률 기준으로 각각 17.2%, 19.9% 성장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최서연 기자 christine8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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