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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도시공사 사장에 김탁현씨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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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이영규 기자]경기도 용인도시공사 제7대 사장에 김탁현(55) 전 기흥관광개발 개발사업부 본부장이 지난달 30일 임명됐다.


김 사장은 서울대를 나왔으며 삼성물산(건설) 개발사업부 상무를 거쳐 2012년 2월부터 2014년 4월까지 기흥관광개발 개발사업부 본부장으로 부동산 개발 분야 업무를 담당해왔다.

김 사장은 "그동안의 경험을 바탕으로 전문성과 지속성을 갖춘 도시 발전을 도모하는 지방 공기업 본연의 업무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 사장은 2012년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 공로상, 2013년 한국주거환경학회 공로상 등을 수상했다. 논문으로 '6시그마:고객 만족과 수익성 담보하는 변화와 혁신경영' 등이 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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