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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농업 청년창업 지원사업 3년 연속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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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순천시는 지난 28일 전라남도농업기술원에서 개최한 2014년 농업창업 비즈니스 모델 경진대회에서 오기조 대표가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농업청년창업 지원사업은 전라남도농업기술원이 전라남도내 거주자로 만 18세 이상 39세 이하 농업인을 대상으로 맞춤형 농업창업 활동 지원을 통한 차세대 소득창출형 농업인 모델 육성하는 사업이다.

오기조 대표는 10,000㎡에서 천년초를 유기농으로 재배하여 동종 업체에 비해 열매와 줄기 등 부위별로 다양한 가공제품 생산이 가능한 “천년초 2차 가공(진액) 사업“ 아이템이 지역 특산품화로 인정받아 18백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 받는다.


순천시는 2012년부터 올해까지 3년 연속 4농가가 선정되어 70백만 원의 도비를 확보하여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게 됐다.

시 관계자는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청년사업가들이 선의 경쟁을 통해 서로 아이디어를 벤치마킹하는 등 인적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도록 젊은 미래농업 인력을 지속적으로 발굴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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