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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4월 제조업 PMI 50.4…전월比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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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중국 제조업 경기가 바닥 탈출 신호를 보내고 있다.


중국 물류구매협회(CFLP)와 국가통계국(NBS)은 1일(현지시간) 중국의 4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50.4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전월 기록인 50.3 보다 개선됐다.

블룸버그통신이 집계한 전망치 50.5를 소폭 밑돌았지만 다우존스가 조사한 전망치 50.4에는 부합했다.


이로써 중국 정부가 발표하는 제조업 PMI는 19개월째 기준점을 50을 웃돌았다. 50 이상은 제조업 경기가 확장 국면임을 뜻한다.


앞서 HSBC은행과 시장조사업체 마킷이 공동 집계해 발표한 4월 PMI 예비치도 48.3을 기록, 3월 48.0 보다 개선된 모습을 보여줬다. 중국 제조업 PMI가 전월 대비 상승한 것은 지난해 10월 이후 6개월 만이다. HSBC은행은 오는 5일 4월 PMI 확정치를 발표할 예정이다.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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