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 광주역시의회 의원선거 서구 제4선거구(금호1·2동, 상무2동, 서창동)에 출마한 주경님 예비후보는 30일 주요 대표 숙원사업으로 “서구 제2노인종합복지관 건립하겠다“고 밝혔다.
주 예비후보는 “서구는 광주광역시의 중심부에 위치하고 32만 구민과 더불어 어르신 인구 수는 30,575명(남 12,608 / 여 17,967)으로 지난 20여년 동안 우리 사회는 고령화에서 초고령화 사회로 급변하고 있다”고 말했다.
주경님 후보는 “특히 서구 풍암동, 금호동, 서창동, 화정3·4동, 상무2동에 거주하시는 어르신들이 매일 만원 버스를 타고 남구 노대동에 있는 노인복지타운까지 왕래하면서 여가를 보내고 있는 실정이다”며 “현재 주민 3000여명의 서명을 받아 지역 어르신들의 노인복지 수요 해결은 물론, 노인 일자리 창출까지 할 수 있는 서구 제2노인종합복지관 건립 하겠다”고 제한했다.
주경님 후보는 제6대 서구의원 재직시절 구정질의와 함께 중앙정부에 조기 추진될 수 있도록 건의안을 채택한 바 있다.
주경님 후보는 “ ‘생활정치, 평등정치, 맑은정치’를 기치로 내걸고 본격적인 선거활동에 나선 이후 생활정치의 첫 번째 공약으로 ‘서구 제2노인종합복지관 건립’에 사활을 걸고 추진할 계획이다”고 강조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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