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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마감] 이벤트 확인부터 '강보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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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 일본 증시가 30일 보합권에서 거래를 마쳤다.


장 마감 후 공개될 일본은행(BOJ)의 경기전망 보고서와 내일 공개될 미국 중앙은행 통화정책회의 결과, 중국 제조업 지수를 앞두고 일단 결과를 확인하고 보자는 심리가 강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닛케이225 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0.11% 오른 1만4304.11로 거래를 마쳤다. 토픽스 지수도 0.15% 상승한 1162.44로 장을 마감했다.


엔화가 약세를 보이면서 도요타 자동차가 0.79%, 혼다 자동차가 1.96% 올랐다.

미국 자회사인 스프린트 넥스텔이 연간 실적 전망치를 상향조정한 덕분에 소프트뱅크도 0.53% 상승했다.


연간 순이익이 큰폭으로 오른 교세라는 3.42% 급등했다.


다이와 증권이 투자의견을 매수로 상향조정한 코마츠는 2.61% 올랐다.


반면 소비자 금융회사 아콤은 11.45% 급락했다. 아소 다로 재무상이 비은행권 대출업체에 대한 규제 완화 조치를 당장 시행할 계획이 없다고 밝힌데다 크레디트 스위스가 투자의견을 중립으로 하향조정한 탓에 된서리를 맞았다.


NEC는 시장 기대에 미치지 못한 회계연도 실적 전망치를 공개하면서 5.28% 급락했다.




박병희 기자 nut@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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