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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은정 기자] 육칠팔은 최근 미국 캘리포니아 플러툰에 고기 브랜드 ‘강호동백정’ 매장을 열었다고 30일 밝혔다. 이는 2011년 첫 미국 진출에 이어 11번째 해외 매장이다.
강호동백정 플러툰점은 면적 380㎡(115평) 규모로 일매출 1만2000만달러(1300만원 상당)를 기록 중이다.
육칠팔은 미국 사모펀드로부터 투자받은 2000만달러를 기반으로 내년까지 미국 주요 도시에 20여개의 직영 매장을 추가로 열 계획이다.
김상곤 육칠팔 총괄이사는 "한국식 BBQ를 통해 해외 투자를 이끌어 낸 만큼 한식 세계화를 위해 더욱 노력할 예정"이라며 "다양한 해외 연령층의 입맛을 충족하면서 서비스를 강화한 현지화 된 고급 한식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은정 기자 mybang2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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