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유진 기자]애플이 올 가을 출시를 앞둔 아이워치의 생산에 돌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29일(현지시간) 미국 IT전문 매체 BGR은 차이나타임즈의 보도를 인용해 애플이 아이워치 공급업체를 통해 생산라인을 가동하기 시작했다고 전했다.
차이나타임즈의 소스들은 애플 공급업체들이 2분기 중 200만대에서 300만대의 아이워치를 생산하고, 3분기 말에는 1400만대에서 1500만대로 생산량을 증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BGR은 애플이 원활한 초반 물량 확보를 위해 발빠른 생산에 나선 것이라고 분석했다.
아이와치는 스마트 기능을 덧붙인 손목시계형 기기로 아이폰이 가진 기능들을 대부분 제공할 것으로 알려졌다.
주요 외신들은 애플이 올해 가을께 이 제품을 시장에 선보일 것으로 예상했다.
조유진 기자 tin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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