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이용섭 의원, “5·18 기념곡 지정 논란 조속히 매듭 지을 것” 촉구

시계아이콘01분 15초 소요
언어변환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임을 위한 행진곡’ 5·18 기념식에서 제창할 수 있도록 방침을 내놓을 것” 촉구

이용섭 의원, “5·18 기념곡 지정 논란 조속히 매듭 지을 것” 촉구 이용섭 의원
AD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광주시장 출마를 선언한 이용섭 의원이 하루속히 5·18 기념곡 논란을 매듭지을 것을 정부에 촉구했다.


이 의원은 29일 보도자료를 통해 “광주의 아픔을 간직한 5월이 코앞에 다가왔는데도 정부는 여전히 5·18 기념곡 지정을 차일피일 미루고 있다”고 지적하고, “국가보훈처장을 비롯해 정부여당은 ‘기념곡’의 근거규정이 없어서 불가능다고 주장하고 있지만 이는 꼼수에 불과하다”고 꼬집었다.

이 의원은 “이미 지난해 6월 여야 국회의원 158명의 찬성으로 ‘임을 위한 행진곡’의 5·18 기념곡 지정촉구 결의안을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시켰는데도 국가보훈처가 1년 가까이 아무런 가시적 조치를 내놓지 않다가, ‘기념곡 근거규정이 없다, 노래에 기념일 이름이 들어가있지 않다’는 등 안 되는 이유만 궁리해 온 것은 참으로 유감스럽다”고 지적하고, 지난 4월 13일 새누리당 하태경 의원까지 “‘임을 위한 행진곡’을 5·18 기념곡으로 지정하자”고 주장했던 사실을 상기시켰다.


이 의원은 “여당 내에서도 기념곡 지정을 찬성하는 의원이 상당수 있는 마당에 정부가 이를 더 미루는 것은 5.18 폄하의 의도와 함께 왜곡된 역사인식을 드러낸 것”이라 강조했다.

덧붙여 이 의원은 “17대 국회에서, 5·18이 기념일로 지정된 1997년 이후 줄곧 대통령까지 참석해 함께 불러온 노래를 2009년부터 갑자기 부르지 못하게 하고 당시 이명박정부가 새 추모곡 제작을 추진하는 것에 대해 이는 ‘다분히 정치적 의도가 담긴 것’이라 문제 제기를 한 바 있다”고 밝혔다.


또한 “당시 예산결산특위 질의(’09.12.11)에서 김양 보훈처장으로부터 ‘임을 위한 행진곡’을 5·18 ‘공식 추모곡’대상으로 검토하겠다는 답변을 받은 바 있다”면서 “보훈처는 ‘임을 위한 행진곡’을 다른 26개 기념식에서처럼 기념 노래로 제창하도록 정함으로써 당시 약속을 지켜야 한다”고 촉구했다.


한편 이번 4월 국회에서 5.18 기념곡 지정문제를 둘러싼 여야간 대립으로 국회 정무위가 파행을 거듭했을 당시인 지난 4월 13일, 새누리당 하태경 의원은 “임을 위한 행진곡이 5·18 민주화운동의 상징적 노래임은 주지의 사실이자 국민적 상식인데도 정부 고위 관계자들의 잘못된 인식이 오히려 국민분열을 조장하고 있다”면서 “임을 위한 행진곡의 포용을 국민대통합을 위해서도 필요하다”고 밝히고, ‘임을 위한 행진곡’의 5·18 기념곡 지정에 공식 찬성한 바 있다.


또한 이용섭 의원은 “더 이상 5·18 기념식 행사 때마다 ‘광주 대 비광주’로 나뉘어져 분열과 갈등이 야기돼서는 안 된다”며 “시장이 되면 온 국민들이 ‘5월은 민주주의의 달이다, 광주의 달이다, 광주 가자’면서 양극화로 인해 상처난 국민들의 마음이 5월 광주를 계기로 하나가 될 수 있도록 5.18을 국민적 기념일로 승화시키겠다“고 밝혔다.
노해섭 기자 nogary@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놓칠 수 없는 이슈 픽

  • 26.01.1609:11
    윤희석 "한동훈 제명돼도 당 위한 활동 계속"
    윤희석 "한동훈 제명돼도 당 위한 활동 계속"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1월 15일)※ 기사 내용을 인용할 때는 반드시 '소종섭의 시사쇼'를 명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종섭 : 전화 인터뷰 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윤희석 : 감사합니다. 소종섭 : 국민의힘 윤리위원회가 제명 처분을 할 것이라고 예상을 했나요? 윤희석 : 어느 정도는 예상했었죠

  • 26.01.1416:21
    이준석 "한동훈, 고수라면 창당이나 서울시장 무소속 출마 선언할 것"
    이준석 "한동훈, 고수라면 창당이나 서울시장 무소속 출마 선언할 것"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마예나 PD■ 출연 :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1월 14일) ※ 기사 내용을 인용할 때는 반드시 '소종섭의 시사쇼'를 명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종섭 :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소종섭의 시사쇼 시작하겠습니다.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와 함께 여러 가지 이슈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잘 지내셨죠? 이준석 : 예, 그렇습니다. 소종

  • 26.01.1008:01
    "아내는 연상…원더우먼 같았다" 유산·가난 속에서 함께 버틴 박홍근 의원 '인생 최고의 반석' [배우자 열전]②
    "아내는 연상…원더우먼 같았다" 유산·가난 속에서 함께 버틴 박홍근 의원 '인생 최고의 반석' [배우자 열전]②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박수민 PD편집자주6·3 지방선거의 해가 열렸다. 여야 후보자들의 출마가 이어지고 있다. 후보자들이 누구인지, 어떤 정책을 내세우는지와 함께 배우자는 어떤 인물인가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소종섭의 시사쇼'는 출마(또는 출마 예상) 후보자 배우자에 대해 알아보는 '배우자 열전'을 시작한다. ①문혜정(정원오

  • 26.01.0808:49
    동갑내기 캠퍼스 커플…"예뻐보이더라" 정원오, 배우자 문혜정 첫 인상[배우자 열전]①
    동갑내기 캠퍼스 커플…"예뻐보이더라" 정원오, 배우자 문혜정 첫 인상[배우자 열전]①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마예나 PD편집자주6·3 지방선거의 해가 열렸다. 여야 후보자들의 출마가 이어지고 있다. 후보자들이 누구인지, 어떤 정책을 내세우는지와 함께 배우자는 어떤 인물인가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소종섭의 시사쇼'는 출마(또는 출마 예상) 후보자 배우자에 대해 알아보는 '배우자 열전'을 시작한다. ①문혜정(정원오

  • 26.01.0710:25
    장성철 "장동혁, 한동훈 제명 아니면 탈당 권고할 듯"
    장성철 "장동혁, 한동훈 제명 아니면 탈당 권고할 듯"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1월 5일) 소종섭 : 어서 오세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장성철 :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소종섭 : 이 얘기부터 해보죠.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와 관련해서 폭언했다, 보좌진에게 갑질했다, 남편이 부동산 투기를 했다는 등 의혹이 쏟아집니다. 그런데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