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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맨 시청률 '순조로운 출발' 강지환 눈빛 연기 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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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맨 시청률 '순조로운 출발' 강지환 눈빛 연기 통했다 28일 KBS2 월화드라마 '빅맨' 첫 방송이 동시간대 시청률 6.0%를 기록했다. /S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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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빅맨 시청률 '순조로운 출발' 강지환 눈빛 연기 통했다

KBS2 새 월화드라마 ‘빅맨’이 첫 방송됐다.


4월 29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8일 오후 방송된 ‘빅맨’은 시청률 6.0%(이하 전국 기준)를 기록했다.

‘빅맨’은 ‘태양은 가득히’보다는 상승한 시청률을 보여주며 무난한 출발을 알렸지만 1, 2회 방송에서 얼마나 많은 고정 시청자들을 확보하느냐가 관건이 됐다.


'빅맨'은 첫 방송부터 극 중 김지혁(강지환 분)의 연기가 시청자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다는 평이 자자하다. 양아치와 재벌가 아들 ,극과 극의 캐릭터를 오가야 하는 숙명을 떠안고 시작한 강지환은 말투와 눈빛, 대사 등에서 몰입도를 높여 브라운관을 장악했다.
특히 첫 방송 전 열린 기자 간담회에서 "연기하는 건 양아치 쪽이 오히려 편하다"라고 했던 강지환의 말이 입증되는 순간이었다.


한편 동시간대에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기황후’는 시청률 26.4%를 기록했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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