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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우창 기자]세월호가 침몰한 지 13일째를 맞은 28일 서울시청 서울도서관 앞에 마련된 합동분향소를 찾은 시민들이 노란 리본들을 보며 슬픔에 잠겨 있다.
최우창 기자 smic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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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창기자
입력2014.04.28 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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