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조지클루니 약혼, 탈리아 발삼과 이혼때 다신 결혼 안한다더니…
'영원한 싱글남' 조지 클루니의 약혼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그의 전부인 탈리아 발삼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27일(한국시간) 복수의 미국 연예매체들은 할리우드 배우 조지 클루니(53)가 영국의 인권변호사 아말 알라무딘(37)과 극비리에 약혼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조지 클루니의 약혼녀인 아말 알라무딘은 레바논 출신으로, 위키리크스 설립자인 줄리안 어샌지의 변호를 맡아 유명세를 탔다.
조지 클루니가 무려 16살 어린 변호사와 재혼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그의 전 부인인 영화배우 탈리아 발삼도 주목을 받았다. 탈리아 발삼은 1959년 생으로, 1961년생인 조지 클루니보다 2살 많다. 두 사람은 1989년 결혼했으나 1993년 갈라섰고 당시 조지 클루니는 "다시는 결혼하지 않겠다"고 밝힌 바 있다.
탈리아 발삼은 1983년 영화 '나디아', 1986년 '크롤스페이스', 87년 '인 더 무드', 89년 '명화 만들기', 2006년 '올 더 킹즈 맨'에 출연했다. 그는 1998년 영화 배우 존 슬래터리와 재혼해 지금까지 결혼 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조지 클루니 약혼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조지클루니 약혼, '도둑'이네 부럽다" "조지클루니 약혼, 소문이 자자하더니 결국" "조지클루니 약혼, 계속 독신일 줄 알았는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