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장인서 기자]오픈마켓 11번가는 오는 30일까지 '애플 브랜드 DAY' 기획전을 실시, 아이패드, 아이폰, 맥북 등 애플 디바이스 6종 1100여개 상품을 최대 85% 할인해 판매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애플이 국내 공식 판매한 상품을 총망라해 선보이는 기획전으로 애플의 온라인 할인행사인 '레드프라이데이'와 맞먹는 규모로 진행된다고 11번가는 설명했다.
대표 상품으로 '아이패드 에어(WIFI)'는 16GB를 정가보다 13% 할인한 54만원대에, '아이패드 미니 레티나' 16GB를 44만원대에 판매한다.
아이폰5S는 용량에 따라 73만원(16GB, 정가 88만원), 88만원(32GB, 정가101만원)이다. 200만원 상당의 '맥북 프로 레티나(13인치)'는 정가보다 15% 할인해 170만원대에 판매한다.
이치훈 11번가 디지털그룹장은 "애플의 맥 운영체제 무료배포와 신제품 아이패드, 맥북 등의 출시로 애플 제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고객 충성도 및 매력도가 높은 브랜드 상품을 특가에 판매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장인서 기자 en130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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