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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현주 기자] 예금보험공사는 글로벌 저탄소 녹색성장 사업의 일환으로 산림청, 강원도청과 '산림탄소상쇄를 위한 사업에 관한 협약'을 체결하고 식수행사를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예보 임직원이 강원도 도유림에 나무를 심음으로써 파손된 산림을 복원하고 생태계를 살리려는 정부의 저탄소 녹생성장정책에 동참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현장 협약식에 이어 신승우 예보이사 등 직원 40여명이 강원도 춘천시 사북면 신포리 일대에 소나무 묘목 3000본의 나무를 심었다.
예보 관계자는 "산림조성을 통해 향후 10년간 50t의 이산화탄소 감소 효과와 함께 조림관리(지역 산림조합) 위탁을 통한 지역주민의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현주 기자 ecolh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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