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한-아세안(ASEAN) 자유무역협정(FTA) 제9차 이행위원회가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인도네시아 솔로시티에서 열린다.
FTA 이행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열리는 이번 위원회에서는 추가 자유화와 관련한 추진 방안과 상품협정 활용률 제고 방안, 무역 원활화를 위한 통관과 원산지 증명 관련 제도 개선 방안, 투자 유보안 작성 등이 논의될 예정이다.
우리측은 이성호 산업통상자원부 통상협력심의관을 수석대표로 기획재정부와 해양수산부, 관세청 등 관계 부처가 참여하는 대표단을 구성해 참석한다.
아울러 관세·원산지 소위원회 회의와 투자 작업반 회의도 동시에 진행된다.
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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