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상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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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에서 생산되는 친환경 ‘황토랑 쌀’이 올해 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 쌀에 선정됐다. 또 전국 12대 고품질 브랜드 쌀 평가에서도 4년 연속 선정돼 전국적인 명품 쌀로 인정받고 있다.
무안군은 24일 “무안군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대표 김태영)이 생산한 ‘황토랑 쌀’이 전남도가 주관하고 한국식품연구원 등 5개 전문기관이 평가 발표한 올해 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 쌀에 6년 연속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황토랑 쌀’은 농식품부와 한국소비자단체가 평가하는 전국 12대 고품질 브랜드 쌀 평가에서도 2010년부터 2013년까지 4년 연속 선정돼 명품 쌀로 자리매김했다.
이는 무안군이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 품질이 좋은 품종을 중심으로 재배할 뿐만 아니라 전문 도정시설 및 위생설비와 저장시설 등 시설 현대화를 적극 추진한 결과로 해석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민·관 협력을 통해 무안 쌀이 전국 최고의 고품질 브랜드로 우뚝 설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노상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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