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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곳곳에 숨은 규제 찾는 ‘규제개혁 신고센터’ 본격 가동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6초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순천시는 시민들이 생활 속에서 불편을 느끼거나 투자를 저해하는 불합리한 기업?경제규제를 개선하기 위해 ‘규제개혁추진단’을 신설, 지방규제 개선에 시동을 걸었다.


규제개혁추진단은 불합리한 지방규제 개선을 위해 등록규제 20% 감축, 자치법규 정비, 신고센터 운영, 서비스 헌장 제정, 추진위원회 실질적 운영 등 실천과제를 정해 개혁을 추진한다.

더불어 시 홈페이지와 규제개혁 추진단, 시청 민원실, 경제진흥과, 읍면동 주민센터 내에 ‘순천시 규제개혁 신고센터’를 개설하여 불합리한 규제를 접수하고 시민과 기업들의 폭넓은 의견을 수렴한다.


조충훈 시장은 “시민들의 피부에 와 닫는 실질적인 규제개혁을 위해서는 현장에서의 목소리가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며 “28만 시민들의 눈높이에 맞는 규제개혁을 추진하되, 공무원 조직 내부와 내 자신부터 규제와 벽을 허물어야 한다”고 주문했다.


한편, 순천시는 조직 내·외 모든 규제를 원점에서부터 재검토하여 성과위주의 단기적인 규제개혁이 아닌 시민과 기업이 행정서비스의 개선을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노해섭 기자 nogary@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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