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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오전 10시부터 순천시청 주차장에서 행복나눔장터 열려"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순천시는 쓰지 않는 물품을 필요한 이웃에게 나눠 건전한 소비생활을 돕고 이웃 간의 훈훈한 정을 나누는 행복나눔 장터가 오는 2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시청 주차장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순천KYC(대표 김상일) 주관, 현대제철 순천공장사우부인봉사대 회장(대표 옥나영) 후원으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시민들이 기증한 재활용 가능한 물품 및 미사용 물품을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한 후 수익금 전액은 어려운 이웃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다양한 물품이 기증된 이번 행사는 각 가정에서 보유하고 있는 유아용품이나 교복 등 사용가능하나 시기가 지나 사용하지 않고 있는 물품을 중심으로 기증받았다.


시는 지역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기부함’을 마련, 시민들의 자율적인 관심과 참여를 유도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관내 기관장들과 단체장들이 직접 물품을 기증한 명사코너와 건강가정지원센터의 품앗이 나눔장터, 아동용품, 생활용품 코너로 분류하여 판매 운영되므로 시간을 내어 장터를 찾아보는 것도 생활의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전라남도 햇살나눔 2호점인 푸드마켓도 병행 운영되며, 푸드마켓은 미리 지급된 회원권을 소지한 저소득층이 방문하여 원하는 식품을 직접 고를 수 있는 있으며 3월부터 매월 운영 중에 있다


행사 관계자는 “이번 나눔 행사를 통해 우리사회의 소외, 취약계층들에게 희망을 전하고 많은 시민의 참여로 나눔의 의미와 필요성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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