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준용 기자]유진투자증권은 지난 21~22일 진행된 유진기업인수목적1호주식회사(이하 유진스팩1호) 기관투자가 수요예측에서 경쟁률 1.71대1을 기록했다고 23일 밝혔다.
앞서 지난 10~11일 실시된 수요예측에서 1.43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던 KB스팩2호보다 높은 경쟁률이다.
유진스팩1호의 예정공모가는 2000원이며, 일반 공모물량은 200만주로 40억원어치다. 1인당 최대 청약한도는 20만주, 4억원이다.
유진투자증권 관계자는 "스팩(SPAC)은 전문가가 직접 성장성이 높은 기업을 선별하기 때문에 안정적이면서도 높은 수익을 낼 수 있는 장점이 있다"며 "지수 2000대에서 마땅한 투자처를 찾지 못하는 투자자들에게 스팩에 대한 매력도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청약 접수 및 관련 문의는 유진투자증권 전국 지점을 통해 가능하다.
박준용 기자 juney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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