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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황후', 시청률 대폭 상승…'동시간대 적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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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황후', 시청률 대폭 상승…'동시간대 적수 없다' MBC 월화드라마 '기황후'가 시청률 1위 자리를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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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장용준 기자]MBC 월화드라마 '기황후'(극본 장영철 정경순, 연출 한희 이성준)가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유지했다.

23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2일 방송한 '기황후'는 26.6%의 전국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 21일 방송분이 기록한 22.9%에 비해 3.7%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는 타환(지창욱 분) 기승냥(하지원 분)을 정식 황후로 맞이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그러나 타환이 마하(김진성)가 자신이 아닌 왕유(주진모 분)의 아들이라는 것을 알게 돼 두 사람의 관계에 다시 먹구름이 드리워질 전망이다.


또 골타(조재윤 분)는 병든 타환의 옆에서 사악한 모습을 드러내기 시작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한 SBS '신의 선물-14일'은 8.4%, KBS2 드라마스페셜 '그녀들의 완벽한 하루'는 3.8%의 전국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장용준 기자 zelra@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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