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이영규 기자]경기지방경찰청이 '세월호' 침몰사고로 패닉상태에 빠진 안산지역 특별방범활동에 들어갔다.
경기경찰청은 이번 여객선 침몰로 피해를 본 가정 대부분이 진도 사고 현장에 머물며 장기간 집을 비워 발생할 수 있는 빈집털이 등 범죄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안산 단원구 고잔동ㆍ와동ㆍ선부동 일대에 대한 특별방범활동을 22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앞서 경기지방청은 침몰사고 사흘째인 지난 18일부터 안산 일대 배치 상설부대를 2개 소대(50여명)에서 3개 중대(250여명)로 확대, 방범 순찰을 강화했다.
한편 지난 16일 전남 진도 해역에서 발생한 여객선 세월호 침몰사고로 안산 단원고 학생과 교사 340명 중 250여명이 사망 또는 실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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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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