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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e뉴스팀]KBS2 주말드라마 '참 좋은 시절'(극본 이경희, 연출 김진원)이 시청률 하락에도 동시간대 1위를 수성했다.
20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9일 오후 방송한 '참 좋은 시절'은 19.4%의 전국시청률을 나타냈다. 이는 이전 방송분의 기록보다 4.7%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이날 강동석(이서진 분)은 오치수(고인범 분)에게 물을 맞은 차해원(김희선 분)을 자기 집으로 데려갔다.
그는 아버지의 복수를 위해 온갖 수모를 감당하는 차해원을 두고 볼 수 없었다. 차해원은 강동석의 배려에 복잡한 마음을 느껴야 했다.
한편, 비슷한 시간대 방송한 MBC '뉴스데스크'는 5.7%, SBS '8뉴스'는 6.6%의 전국시청률을 각각 보였다.
e뉴스팀 en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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