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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승헌·la다저스 류현진, "세월호 사고 소식에 '1억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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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승헌·la다저스 류현진, "세월호 사고 소식에 '1억원 기부'" ▲송승헌과 류현진이 세월호 사고 소식에 1억원을 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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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송승헌·la다저스 류현진, "세월호 사고 소식에 '1억원 기부'"


메이저리거 류현진에 이어 탤런트 송승헌이 세월호 침몰 사고 소식에 1억원을 기부했다.

송승헌 소속사 더좋은이엔티는 "송승헌이 세월호 구조돕기와 유족 지원을 위해 구세군에 1억을 기부했다. 안타까운 사고를 도울 방법을 찾던 중 기부를 결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송승헌은 이에 앞서 SNS를 통해 "기도하는 마음으로 지켜보고 있는데 너무 맘이 아프다" 며 "진도 여객선 침몰에 깊은 애도를 표하고 실종자분들 무사하시길 간절히 기도한다"고 전했다.

18일에는 메이저리거 류현진 1억원을 기부하기로 결정하기도 했다.


류현진의 국내 매니지먼트사 '에이스펙코퍼레이션'은 "류현진이 세월호의 실종자들을 위해 멀리서나마 구조 작업 및 구호 물품 준비에 조그마한 도움이라도 되기를 간절히 희망해 1억원의 구호금을 보낼 예정"이라고 밝혔다.


송승헌과 류현진의 기부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송승헌 류현진, 1억이나 기부해?" "송승헌 류현진, 얼굴만큼 마음까지 멋지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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