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영화 '인간중독' 예고편에 담긴 스틸컷이 네티즌 사이에서 화제다.
'인간중독' 측은 지난 19일 송승헌과 임지연의 파격 키스신이 담긴 포스터를 공개한 데 이어 24일 예고편에 담긴 스틸컷을 선보였다.
배우 임지연은 스틸컷에서 앞서 공개된 포스터 속 도발적인 모습과는 다른 청순한 매력을 풍겼다.
'인간중독'은 1969년 베트남 전쟁의 막바지 때를 배경으로 군 관사 안에서 벌어지는 남녀의 비밀스럽고 파격적인 스캔들을 그린 영화다. 송승헌이 베트남전의 영웅이자 엘리트 군인인 김진평 역을 맡았고 임지연은 김진평의 마음을 뺏는 부하의 아내 종가흔 역을 맡았다.
오는 5월에 개봉할 '인간중독'은 '정사' '스캔들: 조선남녀상열지사'의 각본을 쓰고 '음란서생' '방자전'을 연출한 '19금 멜로 마스터' 김대우 감독의 신작으로 송승헌 임지연 외에 조여정 온주완 등이 출연한다.
'인간중독' 예고편 스틸컷을 접한 네티즌은 "'인간중독' 예고편, 영화 기대돼" "'인간중독' 예고편, 송승헌·임지연 둘 다 연기력 궁금해" "'인간중독' 예고편, 영화 대박나길 바라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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