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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외환銀, '새희망홀씨 공동 서비스'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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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비·의료비 긴급자금 200만원 추가 지원
금융소외계층 최대 1% 추가 금리 우대


하나·외환銀, '새희망홀씨 공동 서비스' 시행 하나-외환은행, 새희망홀씨 공동서비스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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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은임 기자] 하나은행과 외환은행은 '하나-외환 새희망홀씨 공동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이 서비스를 통해 새희망홀씨 대출 대상자는 대출 기본 한도 외에 추가로 200만원 내에서 의료비·교육비 등 긴급자금을 제공받을 수 있다.

지원 희망자는 의료비와 교육비 증빙서류를 하나은행과 외환은행 전 영업접에 제출하면 된다. 의료비는 진료비 납부고지서나 납입영수증을, 교육비는 교육기관 납부통지서 또는 납부영수증을 제출하면 된다.


의료비는 미용, 건강증진을 제외한 질병치료를 목적으로 한 것만 인정되고 교육비는 교육부에서 인가받은 교육기관에 한해 3개월 전후 서류만 유효하다.


또 금융소외계층에 최고 1%내에서 추가 금리를 감면 받을 수 있도록 했다. 기초생활수급자·한부모가정·다문화가정·만 60세 이상 부모 부양자는 각 0.2%, 고3 자녀를 둔 가정 0.1%, 4자녀 가정의 경우 추가로 0.2% 감면된다.


이밖에 장례대행 전문업체 제너두와 함께 새희망홀씨 대출 차주와 배우자, 직계존비속이 상을 당할 경우 수혜를 받을 수 있도록 상조서비스를 개발했다.


대출 차주 자녀의 경우 하나은행 대학생 해외탐방프로그램인 ‘와삭바삭 글로벌 원정대’와 외환은행 ‘청소년 인턴쉽프로그램’에 참여 할 수 있는 우대 혜택도 제공한다.




조은임 기자 goodni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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