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혜민 기자]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18일 서울 삼성동 별관에서 '정부 3.0' 추진 워크숍을 열고 성공적인 추진을 다짐했다.
이번 워크숍은 정부 3.0의 4대 핵심가치인 개방·공유·소통·협력을 바탕으로 실행과제를 구체화하고 차질 없이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체적으로는 ▲정부3.0에 따른 공공기관 개혁 방향 ▲2014년 정부3.0 실행계획 ▲정부3.0 추진 우수사례 ▲수요자 맞춤형서비스 제공을 위해 보완해야 할 사항 등이 논의됐다.
또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한 온라인 홍보 확대를 위해 캠코 대학생 희망서포터즈를 홍보대사로 위촉하고 실행력을 높이기 위해 '정부3.0 추진협의회'를 구성했다.
홍영만 사장은 "워크숍을 계기로 캠코는 국가자산관리와 서민금융지원 등 국민생활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정보를 개방·공유하고 기관간 소통과 협력을 통해 창조경제 지원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캠코는 앞으로도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현장중심의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굴?제공하는 한편 정부 3.0 현안사항 및 우수사례 공유, 추진상황 점검 등을 전개할 계획이다.
김혜민 기자 hmee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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