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네이처셀은 17일 스프링스타 푸드스터프(SPRING STAR FOODSTUFF LLC.)사와 맺었던 54억원 규모의 델벨리(Del Valley) 음료 패킹 계약을 해지했다고 공시했다.
회사 측은 "계약 상대방은 지난달 8일 일방적으로 계약해지 통보를 했다"며 "네이처셀은 계약 유지를 위해 계약 상대방에게 문서와 유선을 통해 수차례 이행을 촉구하며 지난 16일까지 구체적인 해지사유를 요청했으나, 어떠한 계약의 이행이나 구체적인 설명없이 이미 해지통보를 했다는 답변만을 함에 따라 계약이 해지됐다"고 설명했다.
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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