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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타항공, 인천 노선 일반석에도 수면 편의용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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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기내 서비스 품목 도입

델타항공, 인천 노선 일반석에도 수면 편의용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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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황준호 기자] 델타항공을 타고 미국 가는 길이 더욱 편리해진다.

델타항공은 우리나라와 미국간 노선에서 일반석 승객을 위한 수면용품 세트와 업그레이드 된 기내용품을 도입한다고 17일 밝혔다.


승객에게 지급하는 수면용품 세트에는 장거리 여행시 편안한 휴식에 도움이 되는 개인용 안대와 귀마개가 들어있다.

이어 델타항공은 올 여름부터 아시아-태평양 전 노선에서 일반석 승객에게 생수 1병을 제공한다.


델타항공은 국제선 일반석 승객에게 제공되는 이어폰도 신형으로 교체한다.


조앤 스미스(Joanne Smith) 델타항공 기내 서비스 수석 부사장은 "국제선 일반석에 새로운 서비스 용품을 제공해 편안하고 즐거운 여행이 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황준호 기자 rephwang@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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