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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무응원 "진도 여객선 침몰에 야구장 추모의 물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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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무응원 "진도 여객선 침몰에 야구장 추모의 물결" ▲프로야구 무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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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프로야구 무응원 "진도 여객선 침몰에 야구장 추모의 물결"


진도 여객선 '세월호'의 침몰 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프로야구 무응원이 결정됐다.

16일 한국프로야구(이하 KBO)는 프로야구 각 구단에 응원자제를 요청하는 메시지를 보냈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광주, 사직, 대구, 잠실 4개 구장에서 열리는 경기에서는 각종 이벤트나 경기 응원을 진행하지 않았다. 또한 치어리더 및 앰프 응원도 생략됐다.


프로야구 관계자는 "슬픈 일이 벌어진 만큼 응원을 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프로야구 무응원 소식에 네티즌은 "프로야구 무응원, 애도 함께하자" "프로야구 무응원, 세월호 탑승자의 무사귀환을 기원합니다" 등의 의견을 보였다.


앞서 16일 오전 8시38분께 전남 진도 해안에서는 여객선 세월호(SEWOL)가 침몰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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