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창환 기자] 광동제약이 문화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하는 ‘V라인 시네마데이트’의 4월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V라인 시네마데이트’의 영화 ‘파가니니’는 '악마의 바이올리니스트'라 불리며 한 시대를 풍미한 18세기 천재 음악가 ‘파가니니’의 뜨거웠지만 쓸쓸했던 삶을 다룬 작품이다. 시대극의 대가 버나드 로즈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크로스오버 뮤직의 신동이라 불리는 천재 바이올리니스트 데이비드 가렛이 주연을 맡았다.
시사회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광동제약의 광동옥수수수염차 브랜드 페이지(www.oksusutea.com)에 접속해 ‘시네마데이트’ 메뉴에서 ‘시네마데이트 신청하기’ 배너를 클릭하고 영화를 보고 싶은 이유나 사연을 등록하면 된다. 응모 기간은 오는 21일까지이며 19세 이상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등록된 사연 중 120명을 선정, 1인 2매씩 초대장을 제공하며, 시사회는 오는 23일 저녁 7시30분 왕십리 CGV에서 개최된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2009년 4월부터 진행해 온 ‘V라인 시네마데이트’는 젊은이들의 문화감성을 충전하는 행사로 꾸준히 사랑 받아 왔다”며 “광동 옥수수수염차와 함께 따뜻한 봄날을 더욱 즐겁게 보낼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창환 기자 goldfis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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