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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롯데칠성음료가 세계1위 스포츠음료 게토레이의 신제품 '화이트 스플래시'를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게토레이 화이트 스플래시는 땀으로 손실된 수분과 미네랄을 보충해주고 운동 중 근육에 에너지를 공급해 더욱 활기차게 운동을 즐길 수 있도록 도와주는 스포츠음료로, 상큼한 자몽맛에 글로벌 게토레이 로고를 새롭게 적용해 더욱 강렬해진 패키지 디자인이 특징이다.
게토레이 화이트 스플래시는 깨끗함이 연상되는 반투명한 음료색과 은은한 맛과 향으로 러닝, 요가, 헬스 등 개인 생활스포츠를 즐기는 젊은 여성을 주 타깃으로 국내 스포츠음료 시장의 저변 확대를 위한 제품이다.
롯데칠성음료는 신제품 출시와 함께 기존의 레몬, 블루볼트, 오렌지 등 총 3종의 게토레이 제품에도 글로벌 게토레이 로고를 적용한 패키지 리뉴얼 제품을 새롭게 선보이고, 브랜드 인지도 강화를 위해 스포츠 마케팅 활동에도 본격적으로 나설 예정이다.
케토레이 화이트 스플래시는 240㎖ 캔, 600㎖ 페트, 1.5ℓ 페트 총 3종으로 선보인다.
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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