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위탁기관 선운사복지재단 선정”
[아시아경제 김재길 기자]고창군(군수 이강수)은 2013년에 총사업비 2억원을 투입해 군 보건소 맞은편에 게이트볼장(고창읍 전봉준로 80)을 완공했다.
이번 운동시설은 종합사회복지관을 자주 애용하는 지역 어르신들에게 휴식 공간을 제공하고, 스포츠를 통한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시설 운영을 위해 15일 고창군 재난상황실에서 고창군사회복지시설 부지 내 게이트볼장 민간위탁적격심사위원회를 개최하고 대한불교조계종 선운사복지재단(사)을 민간위탁기관으로 선정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 대한불교조계종 선운사 복지재단과 게이트볼장 운영 협약을 체결하여 5월부터 고창군 종합사회복지관 체육시설로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김재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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