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소연 기자]문서 서식 제공업체인 '예스폼'이 650만명의 회원정보를 유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경찰 측에 따르면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예스폼의 회원정보가 유출된 사실을 확인하고 경찰에 수사를 의뢰한 것으로 전해졌다.
예스폼은 이날 홈페이지 공지문을 통해 "지난 9일 에스폼 회원정보가 외부 침입에 의해 유출된 사실을 확인했다"며 "회원정보를 안전하게 지켜내지 못해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아울러 회원들에게 비밀번호가 암호화돼있지만 안전을 위해 비밀번호를 변경하라고 요청했다.
김소연 기자 nicks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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