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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그랜드피아노 연주곡 '라 신케트', 누구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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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그랜드피아노 연주곡 '라 신케트', 누구곡? ▲영화 '그랜드 피아노'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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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영화 그랜드피아노 연주곡 '라 신케트', 누구곡?

클래식 스릴러 영화 '그랜드피아노'가 화제다.


유지니오 미라 감독의 영화 '그랜드 피아노'에는 완벽한 연주가 불가능한 곡 '라 신케트'라는 독특한 소재와 더불어 최고가의 그랜드 피아노 '뵈젠도르퍼 임페리얼'이 등장한다.

영화 속에서 '뵈젠도르퍼 임페리얼'은 세상에서 가장 섬세하고 비싼 그랜드 피아노로 소개된다. 이는 비단 영화 속 설정만은 아니다. 사실 비엔나의 '뵈젠도르퍼 임페리얼'은 베를린의 베흐슈타인, 뉴욕의 슈타인웨이와 함께 세계의 3대 피아노로 꼽히며, 시가 3억 원에 달하는 고가의 모델이다. 보통 피아노보다 저음 쪽에 9개의 건반을 더 가지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한편 누구도 완벽히 연주할 수 없는 전설의 곡 '라 신케트'는 실존하는 곡이 아니다. 영화 음악 작곡가 빅토르 레예스가 '그랜드 피아노'를 위해 특별히 이 곡을 완성시켰다. '라 신케트'에는 빠른 템포와 고난도의 연주 기법으로 영화의 긴박감을 담았다.


영화 '그랜드 피아노'는 5년 만에 복귀한 천재 피아니스트가 정체불명의 범인으로부터 초 난이도 곡 ‘라 신케트’를 연주하지 않으면 부인과 자신을 죽이겠다는 협박을 받는 사건을 그린 '클래식 스릴러'다. '호빗'의 일라이저 우드와 연기파 배우 존 쿠삭의 만남도 눈길을 끈다.


세계 최고가의 그랜드 피아노와 전설의 연주곡이라는 소재로 흥미를 더하는 영화 '그랜드 피아노'는 오는 17일 개봉한다.


영화 '그랜드피아노'의 접한 네티즌은 "그랜드피아노, 신선한 소재" "그랜드피아노, '호빗'이 등장하네" "그랜드피아노, '밀회'에 이어 또다른 클래식 작품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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