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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이카 새 이사에 김인 베트남 소장 임명

시계아이콘읽는 시간18초

[아시아경제 박희준 외교·통일 선임기자]정부 무상원조 전담기관인 코이카는 새 전략기획이사로 김인 현 베트남 사무소장을 임명했다.


김 신임 이사는 1991년 코이카에 입사해 23년째 코이카에 몸담고 있는 코이카맨이다. 김 이사는 홍보실장, 경제개발부장 등을 역임했으며, 태국해외사무소, 인도네시아사무소, 필리핀 사무소장을 역임했다. 김 이사는 한남대에서 지역개발학 학사, 연세대에서 국제경제학 석사 학위를 받고 한경대 생물정보통신대학원에서 생물기업정보학 박사 과정을 거친 학구파다.


김 이사는 “새로운 시대가 요구하는 책임 있는 무상원조 전담기관으로 거듭나는데에 일조를 하겠다”면서 “특히 국제무대에서 경쟁력 있는 무상원조기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박희준 기자 jacklondon@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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