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구채은 기자] 미국 건강보험개혁(오바마케어) 책임자 캐슬린 시벨리어스(65) 보건복지부 장관이 사임했다.
복수의 미국언론에 따르면 10일(현지시간) 오바마 대통령이 지난주 시벨리어스 장관의 사임을 수리했으며 후임자로 백악관 예산관리국(OMB) 국장인 실비아 매슈스 버웰을 11일 공식 지명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시벨리어스 장관은 버락 오바마 대통령의 역점 사업인 오바마케어를 실무적으로 책임져왔다. 그는 수개월에 걸친 공화당의 사퇴 압박에도 그는 자리를 지켜왔었다.
구채은 기자 faktu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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