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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ㆍ달러 환율, 소폭 상승…1040원대 초반 거래

시계아이콘읽는 시간16초

[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 원ㆍ달러 환율이 소폭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11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ㆍ달러 환율은 전일 종가인 1040.2원보다 0.2원 내린 1040.0원에 개장했다.

하지만 곧바로 상승 압력을 받아 9시9분 전일 대비 2.0원 오른 1042.2원에 거래됐으며 9시40분 현재 1041.0원을 기록 중이다.


10일 환율 급락에 대해 기획재정부와 한국은행이 우려를 표시한데다가 중국 경기지표 부진에 따른 위험자산 회피 현상이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된다.

시장에서는 저점 결제수요와 외국투자자 배당금 지급이 예상돼 급락세가 다시 연출되지는 않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김철현 기자 kch@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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