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국제유가]중국 수출입 부진 우려에 WTI 0.2%↓

시계아이콘00분 18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글자크기

[아시아경제 뉴욕=김근철 특파원]10일(현지시간) 뉴욕상품거래소에서 5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전날보다 20센트(0.2%) 내린 배럴당 103.40달러에서 마감했다.


런던 ICE선물시장에서도 북해산 브렌트유는 64센트(0.59%) 하락한 배럴당 107.34달러 선에서 거래됐다.

유가는 중국 발 악재에 영향을 받으며 하락세를 보였다.


중국 정부는 지난달 수입이 1624억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1.3%, 수출은 1701억 달러로 6.6% 씩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중국의 수출입 감소에 따른 경제 활동 둔화가 석유 소비량이 위축될 것이란 우려로 유가는 약세를 보였다.


그러나 미국의 지난 주 실업수당이 7년만에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하고, 우크라이나 주변의 위기가 계속되면서 낙폭은 제한됐다.




뉴욕=김근철 특파원 kckim100@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